[솔루션 소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 핵심 솔루션 ‘ICMP’에 주목

진정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적용 필수

TANGO – 물리구성도

최근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ICMP(Integrated 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현이 어려운 이유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가 IT 자원을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IT 관리자가 클라우드 인프라의 수많은 구성요소를 직접 구성하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내 IT 시스템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단순 서버 가상화 및 VDI 이용에 그치고 기존 레거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경우, 전체 IT 구성자원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어가 힘들고 VM 등에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네트워크 구성 현황과 장애 원인 파악도 어렵게 된다. 특히, IT 자원에 대한 운영 현황은 엑셀 등의 문서에 수기로 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IT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해 시장에 등장한 기술이 바로 ‘ICMP’ 다.

통상적으로 ‘CMP’라 불리는 기존 서버 가상화 기반 포털의 경우, 대부분 특정 벤더에서 제공하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연동을 위해 개발됨에 따라 전체 클라우드 구성자원에 대한 통합운영관리가 어렵고 특정 벤더 종속성으로 인한 확장성의 한계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반면, ‘ICMP’는 클라우드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CMP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으며 시장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Prescient & Strategic Intelligence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ICMP 시장은 15.1%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하여 2030년에는 8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기업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멀티데이터센터 및 멀티 벤더 환경을 지원하고 특정 글로벌 벤더 제품에 종속(Lock-in) 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제품 버전에 대해 연동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만 수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메가존 계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의 ‘탱고(TANGO)’는 국내 유일 ICMP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벤더의 웨비나 방송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되어 전세계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탱고’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VM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전체 구성 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운영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Plug & Play Architecture’ 방식으로 설계되어 편리한 솔루션 확장성을 제공하며 기존 레거시(Legacy) 자원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와도 유연한 연동성을 제공함에 따라 전체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정보정합성 확보 및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탱고’는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 및 간편한 운영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 장비, 가상화 장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와 클라우드 Rack 실장도를 통해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간편하게 운영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화된 실시간 물리적 구성도와 논리적 구성도를 토폴로지(Topology) 형태로 제공한다. 토폴로지는 VM 단위로 줌인(Zoom-in)하거나 클러스터 단위로 간소화(Zoom-out)할 수 있으며 각 구성요소를 선택하여 특정 장비의 상하위 연결정보, 리소스 사용 현황 및 가상화 성능 현황 등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별 자원 구성 및 배포 자동화를 위한 템플릿 기능을 제공하며 장애 발생 시 콘솔을 통한 VM 직접 제어로 신속한 장애 처리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클라우드 운영환경 최적화를 위해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트래픽 모니터링 및 분석 등 API 연동을 통한 다양한 부가기능 추가도 가능하다.

‘탱고’는 이처럼 IT 관리자가 직면한 수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민첩한 IT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 편의성, 운영 효율성, 서비스 연속성 및 보안성을 모두 만족하며 진정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탱고’는 현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등 공공 IT 서비스를 포함하여 국내 최상위 종합병원, 호텔, 카지노, 리조트 등 대규모 클라우드 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탱고’의 주요 고객사를 살펴보면, 주로 SDDC 기반 설계와 함께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DR, Disaster Recovery) 구성을 통해 멀티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탱고(TANGO)’를 운영관리플랫폼으로 적용함으로써 멀티데이터센터 전체 IT 자원에 대한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탱고’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재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연동되는 제품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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